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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가사/발음/해석]

by note2day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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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입니다.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바탕으로 1853년에 초연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교계의 꽃이자 고귀한 심성을 가진 비올레타 발레리로, 그녀가 알프레도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오페라의 주제는 희생과 사랑, 그리고 당시 사회의 편견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아름다운 선율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축배의 노래(Brindisi)는 "라 트라비아타" 1막에 등장하는 밝고 유쾌한 곡으로,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중 하나입니다.

축배의 노래는 알프레도가 비올레타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파티에서 서로의 사랑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건배하는 장면에서 불립니다.

이 곡은 가벼운 왈츠 리듬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표현하며, 오페라의 시작을 활기차고 밝게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 트라비아타 줄거리 보기

 


원어 가사 (이탈리아어)

Libiamo, libiamo ne' lieti calici che la bellezza infiora, e la fuggevol, fuggevol ora s'inebri a voluttà.

Libiam ne' dolci fremiti che suscita l'amore, poiché quell'occhio al core onnipotente va.

Libiamo, amore, amor fra i calici più caldi baci avrà.

 

Tra voi, tra voi saprò dividere il tempo mio giocondo;

tutto è follia, follia nel mondo ciò che non è piacer. Godiam, fugace e rapido è il gaudio dell'amore;

è un fior che nasce e muore, né più si può goder.

Godiam, c'invita, c'invita un fervido accento lusinghier.


한국어 발음

리비아모, 리비아모 네 리에티 칼리치 케 라 벨레짜 인피오라, 에 라 푸제볼, 푸제볼 오라 시네브리 아 볼루타.

리비암 네 돌치 프레미티 케 수시타 라모레, 포케 껠록키오 알 코레 온니포텐테 바.

리비아모, 아모레, 아모르 프라 칼리치 퓨 칼디 바치 아브라.

 

트라 보이, 트라 보이 사프로 디비데레 일 템포 미오 조콘도;

투또 에 폴리아, 폴리아 넬 몬도 초 케 논 에 피아체르. 고디암, 푸가체 에 라피도 에 일 가우디오 델라모레;

에 운 피오르 케 나스체 에 무오레, 네 퓌 시 포 고데레.

고디암, 친비타, 친비타 운 페르비도 아첸토 루징기에르.


한국어 해석

마시자, 마시자 즐거움의 잔을 아름다움이 꽃을 피우는 이 순간, 지나가는 이 순간을 쾌락에 취하게 하자.

마시자, 사랑이 불러일으키는 달콤한 떨림을 즐기자, 그 눈빛이 마음에 강력하게 다가오니.

마시자, 사랑은 잔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싶어요.

세상에서 즐겁지 않은 것은 모두 다 허무한 것뿐.

즐기자, 사랑의 기쁨은 덧없고 빠르게 지나가네.

그것은 태어나 피었다가 곧 시드는 꽃과 같아서 더는 즐길 수 없으니.

즐기자, 우리를 부르는 따뜻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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